시사/정치 김순종닷컴 2015. 10. 21. 10:58
새누리당 이장우, 박정희 비밀 독립군?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이 20일 국정교과서에 반대하는 야당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. 그는 대통령의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하기 위해 박근혜 정부가 국정교과서를 도입한 것이라는 야당의 비판을 반박하며, 다음과 같이 말했다. "노무현 정부가 출범시킨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친일파로 분류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. 실제로 위원회가 편찬한 보고서에도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은 제외됐습니다. 오히려 독립운동을 한 공로로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은 백강 조경환 선생님께서는 박 전 대통령을 독립군을 도운 군인으로 기억했다는 증언도 있습니다. 박정희 대통령에게 친일이라는 낙인을 찍고 그 업적을 깍아내리기 위해 시작한 노무현 정부의 친일청산 작업은 도리..